광장시장 창신육회에서 육회를 먹고 그 후에는 더 이상 광장시장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서순라길의 '술라'라는 한옥펍에 갔다. 2층은 자리가 없어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다ㅎㅎ
https://mongdajayo.tistory.com/6
↑ 그날 먹었던 육회 맛집↑
1. 정보
https://place.map.kakao.com/661534682
-주소: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57
-영업시간: 월~금 17:00 ~ 23:00
토, 일 15:00 ~ 23:00
2. 외부
원래 내부로 웨이팅을 걸어놨었는데
날도 춥지 않았었고 밖에도 괜찮을 것 같아서 야외에서 먹었다.
2층이 참 뷰가 좋아보이긴 했는데
기다릴 의지가 전혀 없었다ㅎ
그냥 빨리 먹는게 최고...
여긴 주문을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추가 후에
주문 메뉴를 보내야 했다.
편한 듯 안 편한 듯..ㅋㅋㅋㅋ
술라 시그니처인 '원더'랑 '가을가득'을 주문했더니
직원분이 직접 나오셔서 재고소진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온 김에 대표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토요일이라 그런가..ㅠ
친구랑 난 육회를 먹고 왔지만
육회가 배를 채워주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건 바로 패스~~~~~
이제 식사 시작ㅎㅋㅋㅋㅋ
그 외의 메뉴들!
3. 메뉴
-브리티시 (9,200)
-요새로제 (9,200)
-버팔로 윙&웨지 포테이토
맥주은 흑맥주에 애플 맥주를 시켰다.
둘 다 맛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손이 더 가는 건 흑맥주인 '브리티시'였다!
그리고 친구랑 난 안주를 거의 흡입하듯이 먹었다..
편하게 손으로 들고 윙을 먹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한 무리분들이 날 쳐다보는 느낌을 받았다...
근데 아닐 수도 있음 쫄아서 난 못 쳐다봄ㅎㅋㅋㅋㅋㅋ
4. 후기
시그니처 맥주를 못 먹어봐서 너무 아쉬웠다ㅠㅠ
하지만 '브리티시'랑 '요새로제'도 괜찮고 맛있어서 만족했다.
보통 2층에서 뷰를 감상하면서 먹던데
야외 테이블도 꽤 괜찮았다.
이젠 추워서 못 앉겠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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