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카페를 간 후, 저녁으로 광장시장의 육회를 먹으러 갔다. 사람이 엄청 많고 자리가 없었는데 돌아다니다가 창신육회에 자리 하나가 보여서 바로 들어가서 육회와 육사시미 세트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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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5가 카페 : 아마츄어작업실 광장시장점
주말에 친구와 함께 종로 5가 카페 "아마츄어작업실" 광장시장점을 방문했다. 그 친구는 한 번 방문한 곳이었는데 조용한 분위기에 공간도 이쁘고 괜찮다고 해서 이번에 함께 가봤다. 이 카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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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회 먹으러 가기 전에 들린 카페 글↑
1. 정보
https://place.map.kakao.com/609040114
창신육회 2호점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17 광장시장 1층 (종로5가 395-2)
place.map.kakao.com
-주소: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17
광장시장 처음 가봤는데... 진짜진짜진짜 사람 많았다.
주말엔 절대 못 올듯ㅋㅋㅋㅋ
원래 다른 육회집 가보려고 했는데 5시 30분쯤 가니까 이미 줄이 길었다.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마침 줄 없고 딱 한 자리 남아있던 '창신육회'에 들어갔다.
여긴 진짜 테이블 따닥따닥 있었다.
근데 바깥쪽에 앉아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는데 친구는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좀 치인 듯ㅎ
2. 메뉴
-2종 세트 (30,000)
-장수막걸리 (4,000)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없어서 메뉴판은 못 찍었다ㅠㅠ
친구랑 난 육회와 육사시미로 구성된 2종 세트로 주문!
온 김에 막걸리 조져.
이래 놓고 두 명이서 한 병밖에 안 마셨다ㅎ
주문하자마자 1, 2분 만에 나온 음식!
너무 오랜만에 먹는 육회, 육사시미라 너무 좋았다ㅠㅠ
우선 육회는 후추? 간? 이 좀 센 편인 듯하다.
그래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친구는 그 참깨소스였나 없어서 아쉬워했는데
나도 듣고 나니 생각이 났던...
개인적으로 육회보다 육사시미가 훨~~~씬 맛있었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음...
막걸리랑 먹으니까 넘 맛있었다 리얼루..
친구가 육회를 안에 돌돌 말고 부가적인 것들을 넣어서 먹어보라고 했는데
입 안 가득하게 육회랑 육사시미가 들어오니까 진짜 맛있었다ㅋㅋㅋㅋ
역시 먹잘알;
3. 후기
육회보다 육사시미 추천인 집.
우선 전체적으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육회는 달달하고 간이 좀 센 편,
육사시미는 담백하고 더 맛있었다.
육사시미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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