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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da's daily/└ food

수원 행궁동 맛집 : 데이트 필수 코스 행궁동 레스토랑 호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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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다입니다 :)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전전날, 남친이랑 행궁동 유명한 맛집인 ‘호미스’에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12월 23~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코스요리로 인스타그램 dm으로 예약해서 받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내내 대기타다가 바로 예약 성공했습니다ㅎㅎ

수원 행궁동 호미스

 

1. 정보


https://place.map.kakao.com/453056180

 

호미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52 2층 201호 (장안동 80-6)

place.map.kakao.com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52 2층 201호

- 영업시간: 화 ~ 금 11:30 ~ 22:00

                                  화 ~ 금 휴게시간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2. 내부


행궁동 호미스 내부

 

호미스 테이블은 바 형식이라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자리는 이게 다입니다!

그래서 예약이 아니라면 주말 저녁에는 자리 경쟁이 치열하더라고요ㅠㅠ

심지어 주말은 예약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ㅠ

 

행궁동 호미스

 

내부가 좁긴 하지만 옷걸이도 있어서 편했어요!

좁지만 있을거 다있더라고요ㅎㅎ

 

행궁동 호미스 내부

 

이렇게 입구 앞에도 편하게 손 씻을 수 있게 세면대도 있어요!

손을 자주 씻는 저는 되게 맘에 들었어요ㅎㅎ

 

호미스 오픈키친

 

그리고 호미스의 특징은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걸 진짜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제 자리가 진짜 바로 앞에서 만드시는 걸 볼 수 있었는데

사실 요리하시는데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전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위생도 믿을 수 있었고 열심히 만드는 모습 가끔 구경하면 재밌더라고요!

 

행궁동 호미스 메뉴

 

이건 제가 전에 처음 호미스를 방문했을 때 찍었던 기존 메뉴판(메인 요리)이에요!

크리스마스 코스로 예약해서 올 땐 따로 메뉴판을 뽑아서 주셔서 기존 메뉴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필요하신 분 참고하라고 넣어봅니당ㅎ

 

 

3. 메뉴


- 크리스마스 코스 (1人 55,000)

- 장발몽 까베르네 쇼비뇽(Red) Glass (7,000)

- 짐빔 하이볼 (7,000)

호미스 크리스마스 코스요리

 

이 메뉴판이 크리스마스 코스요리 메뉴판입니다!

 

호미스 주류

 

남친은 짐빔 하이볼, 저는 장발몽 까베르네 쇼비뇽(Red) 글라스로 시켰어요!

저는 와인은 잘 몰라서 그냥 레드와인으로 시켰어요ㅎ

 

호미스 대방어

 

(첫 번째 접시 : 대방어, 스타라챠텔라치즈, 썬드라이토마토, 발사믹펄, 펜넬, 그린오일)

비주얼 미쳤죠..?

대방어도 양이 적지 않았어요!

 

호미스 대방어

 

재료를 다 같이 먹으라고 말씀해 주셔서

이렇게 야무지게 먹었어요ㅎㅎ

 

호미스 화이트라자냐

 

(두 번째 접시 : 화이트라자냐, 포르치니크림, 트러플오일)

전 이걸 사실 많이 기대를 했어요ㅎㅎ

호미스 처음 방문했을 때 화이트라구를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ㅠㅠ

역시나 이건 그때 먹었던 화이트라구맛이랑 비슷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호미스 바질페스토 파스타

 

(세 번째 접시 : 바질페스토 파스타, 부라타치즈, 블랙올리브 크럼블)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데

은근 밋밋하면서 중독성...?이 있다랄까...

면이 쫄깃하고 괜찮았어요!

 

호미스 살치살 스테이크

 

(네 번째 접시 : 살치살 스테이크, 감자퓨레, 비프 쥬)

살짝 질긴 것도 있었지만

역시 와인과 스테이크의 조합은 말모말모...

 

호미스 초코브라우니

 

(다섯 번째 접시 : 초코브라우니, 말차마스카포네)

마지막으로 디저트 브라우니!

위에 올라간 말차마스카포네?가 되게 와사비처럼 생겼어요...ㅋㅋㅋㅋㅋ

 

4. 후기


행궁동맛집 호미스
첫 방문 때의 호미스

 

전반적으로 꽤 아쉬웠던 식사였습니다!

호미스 첫 방문 때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가서 이번에 남친 생일로 예약해서 간 거였는데

음식들이 조금씩 아쉬운 게 많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전 크리스마스 코스보다 기존 메뉴 먹으러 올 것 같아요!

그때의 화이트 라구 정말 맛있었거든요 bb

맛은 아쉬웠으나 가격 대비 너무 좋았습니다.

요리 하나하나 양을 아끼지 않았어요

그래서 세, 네 번째 요리 때부터 사실 배불렀어요..ㅋㅋㅋㅋ

와인 서비스도 2번이나 주시고 요리 나오는 속도도 물어봐 주시면서 조절해 주시더라고요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코스 요리를 신경쓰신 모습이 너무 느껴졌어요

 

요약하자면 행궁동 호미스는 크리스마스 코스 요리는 아쉬웠으나

내 사랑 화이트 라구를 먹으러 다시 올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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